강산에 [1994. 2집 Vol. 1 — 나는 사춘기] - 08. 우리는 | Текст песн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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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에 [1994. 2집 Vol. 1 — 나는 사춘기]
• 08. 우리는

다시 소리내 울지 않는 그녀처럼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땅 위로부터 시작하는 하늘처럼
그 하늘 향한 산처럼
꿈꾸는 영혼을 가진 작은 새들처럼
눈감고 별 보는 그녀처럼

날개를 가진 아이처럼
무지개를 만들어 낸 비처럼
아침에 태어난 이슬처럼

혼자 자라가는 저 나무처럼
예~ ~ 우리는~

— 간주 —

[반복]

작사 — 강산에, 하재봉
작곡 — 김정욱
편곡 — 김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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