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했던 매듭이 결국엔 풀려버리고 마네요 설마 했던 이별이 가까이 다가와 버렸네요 정말로 아마도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힘든 순간이에요 내겐 걱정 말아요 그래도 그대 원망하진 않아요 모든 걸 잃어도 돌릴 수 없고 소중한 걸 지킬 수조차 없는 초라한 내 모습 뗄 수 없는 입술이 그댈 잡을 수 없게 하죠
난 다시 한 번 풀려버린 우리를 예쁘게 묶고 싶어 있는 힘껏 서로를 당기며 사랑을 매듭지을 수 있게
Tie up a ribbon 절대 풀리지 않게 Tie up a ribbon 서로를 놓을 수 없게 아직 늦은 게 아니라면 너도 나와 같을 수 있다면
받아들이는 게 아냐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건 지금처럼 질질 짜거나 취한 채로 널 향해 걷는 거 아주 가끔씩 꿈에 찾아온 널 반갑게 맞아주는 거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다며 웃어주는 것뿐이야 Baby 맞아 좋은 남잔 아니었어 나는 너에게 언제나 부족한 사람이었기에 지금처럼 노래 부르는 것도 부담이라면 미안해
전부를 버려도 바꿀 수 없고 싫어도 빼앗길 수밖에 없는 초라한 내 모습 뗄 수 없는 입술이 그댈 잡을 수 없게 하죠
난 다시 한 번 풀려버린 우리를 예쁘게 묶고 싶어 있는 힘껏 서로를 당기며 사랑을 매듭지을 수 있게
Tie up a ribbon 절대 풀리지 않게 Tie up a ribbon 서로를 놓을 수 없게 아직 늦은 게 아니라면 너도 나와 같을 수 있다면
너무 아름답게 또 당연한 듯이 내 곁에 머물러준 너 그래서 가까이 와버린 이별조차 알아채지 못한 걸까 이렇게 쉽게 끝나버린 만큼 그리움도 쉽게 지울 순 없을까 언제쯤이면 나는 널 웃으며 떠올릴 수 있을까
난 다시 한 번 풀려버린 우리를 예쁘게 묶고 싶어 있는 힘껏 서로를 당기며 다시 널 사랑할 수 있게
Tie up a ribbon 절대 풀리지 않게 Tie up a ribbon 서로를 놓을 수 없게 아직 늦은 게 아니라면 너도 나와 같을 수 있다면 Tie up a ribb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