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DOX-A] 무도회장에 난 입장해 한 번도 이 가면을 벗지 않아 너넨 보지 못했지 아마 내 속내와 얼굴까지 말야 너넨 조심해 아직 날 모른다면 어서 뒤 돌아보는 게 좋아 내가 지나가고 난 자리엔 흰 꽃만 * 소리 없이 ‘뒤’야 ‘심판하지’ ‘장고’ 여기서 자비 따위나 기적을 바라지 말어 정청이 갇힌 엘리베이터 다음이란 소수에게 있어 등을 맞대거나 죽여야만이 끝나게 돼 있는 게임 내 등에는 비수의 자국이 남아있지 아직도 니 말대로 내가 내 사람의 뒤통술 쳐 가식 떠는 건 너야 bitch 없던 사실이 오해에서 시작됐다하지 넌 헛소린 집어쳐 그 자리야 넌 아직도 새삼 깨달은 건 언제나 그들에게 난 필요한 존재가 돼야만 한다 는 사실이야 혹은 닿지 않을 위치에서 나를 올려 보게 하던지 oh, 내 벌스 위에 그들을 해부해 걸어놨지 나는 니가 빨던 놈의 대가릴 밟고 걸어가지
* It's a silence D. I'll judge you like a Django.
[Hook] 악수하던 손이 너의 목을 조르고 마주한 그놈의 숨통을 끊어놔 난 오늘도 널 보며 춤을 추지 숨긴 내 손엔 아직 피비린내가 가시지 않았어
[Verse2: 찰리초이] 잘해봐 머리통 컨트롤 안주해 마치 술자리의 땅콩 취미라면 꺼져, 제대로 할 꺼라면 간보지 말고 두 다리다 걸쳐 만들지 마 돌아갈 길 똑똑한 놈들에게 저 밑이나 깔아 싫타면 정신 차려 내 멘탈도 튕겨내 니 꼬라지 말야 눈치 보며 기회만 돌연 노리는 놈들 천지야 보면 필요한건 가지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