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처음과 같지 않단 너의 말에 왜 앞뒤가 맞지 않는 말만 계속 내 뱉어대는지 또 외쳐대는지 이 말은 못난 자존심에 가려지네 맘이 가벼워진 게 아냐 거품 없이 그냥 편해진 것 뿐 사소했던 말다툼에 만들어간 아픔 늘어난 변명 느려진 심장
넌 내게 말해 왜 못되게 막 해 난 너에게 말해 어떻게 더 잘해 왜 자신에게만 늘 관대해 바다처럼 자석처럼 끌렸던 우린 이제 같은 극처럼 밀어내 집착에 끌려 행복하게 그린 내일이 흐려 숨죽여 눈물 흘려 달콤하게 녹던 혀는 네 몸과 맘을 속여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 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 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사소한 감정 차이는 연같이 복잡하다 눈치보고 밀고 당기고 지겹게 반복한다 그 와중에 넌 당당한 여왕 항상 난 받들었어 그 외 시간 난 내 자신에 다 주인이 못됐어 크게 내 맘에 박힌 못 상처로 생긴 Sink Hole 다 상관없듯 말하고 자존심에만 가치를 둬 남자니까 변한 너 때문이니까 한숨 쉬고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