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5/18 - My memory about My Mother and Korean Black Noodle
어머님께 KoreanClass101.com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어려서 즐겨 먹던 음식에 관련된 노래를 해 볼려고 합니다. 전 어렸을 때, 막 울다가도 부모님이 이 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울음을 뚝 그치곤 했는데요… 막 울다가 눈물, 콧물을 삼키며 이 음식을 맛있게 먹던 제 어릴 적 모습이 생각이 나는군요… 여러분, G O D의 “어머님께”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너무 좋아서 뜻을 이해하고 나면 여러분들도 마음이 웅클해지고 눈물이 글썽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간단히 가사를 함께 볼까요?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 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웠어, 맛있는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은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여기까지!
다시한번 노래를 직접 불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금은 활동을 안 하지만 ‘G O D’ 라고 하는 그룹이 엄청난 인기를 몰아가며 부른 ‘어머님께’라는 d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