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모든 청춘 특히 89년생들한테 shout out 넌 너 그대로 하면 돼 미안해 me 성대 자퇴생에 비정규직 백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몇 장의 앨범 갯수 마이크 하나 종이 하나 펜 하나로 이불 밑에서 랩을 시작했었던 그 꼬마 출생지는 서울 고향은 미국 NC 인종 외모 상관없이 어울려 지냈지 그래서인지 느껴 여기는 좀 달라 다 내가 진짜로 누군지 어떻게 알아 I know you never wanted to see me for real but I know you wished the best for me still young me in her 20s 20대의 너에게 매일 아침은 뭐하고 살아야 되지에 대한 고민들 뿐 솔직한 것보다 숨기는게 익숙해서 넌 밝은 척 웃고 넘기는게 익숙했어 마이크 잡는 게 지금도 가끔 무섭니 널 너무 보여줄까봐 그게 무섭지 괜찮아 괜찮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넌 그냥 그대로면 돼 (x2) 괜찮아 괜찮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넌 그냥 그대로면 돼 (x2) live your own life 많은 알바를 해봤지 난 지난 20대의 반이 지난 시점에 돌아보는 내 삶 애 봐 주느라 땀 흘리는 친구들 혹은 동생들 중에 군 제대 후 다시 이병으로 society에 적응 중 힘든 어깨뒤로 보이지 않는 삶의 해답을 찾아 언제까지 가야할까 I’m not fucking Nemo but we already know 그래 사람 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면서도 각자의 타이밍이 있을거라 난 믿어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맘을 이끌어 yea so go on and get your own flow 난 고쳐 갈게 내 흠도 이건 언제까지나 기억될 2015년의 나 you know you heard
(괜찮아 괜찮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넌 그냥 그대로면 돼 넌 그냥 그대로면 돼)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