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떠올라..무얼하든 생각 나..
너의..향기가 내게 불어 와..
멍 하니 걸어 가다가..너를 만날 때마다..
내 입술이 굳어 가..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모르는 말..
하루도 하루도 하지 못 한 말..
사랑 해..사랑 해..내가 아는 다른 누구보다..
언제나..그리운 사람..그 사람은 너였다..
하지만..나만 들리는..슬픈 혼잣말..
사랑하고 더 사랑한다..
스쳐가는 눈길에..지나치는 손길에..
느린..심장이 서둘러 뛰고..
나를 안 보아줄 땐..말을 안 걸어줄 땐..
가슴 먹먹해지고..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웃어 본다..
그러다 그러다 눈물이 난다..
사랑 해..사랑 해..내가 아는 다른 누구보다..
언제나..그리운 사람..그 사람은 너였다..
하지만..나만 들리는..슬픈 혼잣말..
사랑하고 더 사랑한다면..
이런..내 맘..알게 되는 날..
그땐 너도 나처럼..사랑한다 말 할까..
조금 더..조금만..니가 다가오길 기다리다..
언제나..외로운 사람..그 사람은 나였다..
오늘도..너의 뒤에서..서 있는 내가..
내일이면 니 옆에..있을까..
사랑하고 더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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