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궁창 같은 삶에서도 다시 일어나 원하는 대로 이뤄가며 나는 살아가 나는 더 더 더 올라가 올라가
언제나 삶의 아픔을 적는 그런 가사는 나의 전문 어둠 속을 느끼는 전율 속에 눈물 젖는 그것이 내 음악의 거의 전부 하지만 난 이제 못해 배고픈 노랜 돈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은 보내 이제 한 달에 몇천은 버네 가끔 놀래 진짜 이게 내 차인지 내 집인지 이 모든 게 가능한 일인지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길이 진짜 내 길인지 음악만이 내가 머물 장소 음악으로 꼭 성공해서 돈 번다는 약속 모두 지켰어 이제 내 가사에서 가난이란 말은 다 지웠어 나는 항상 나를 그렇게 믿었어
삶의 늪에서 삶의 늪에서 나는 더 큰 세상을 보네 삶의 끝에서 후회하지 않게 나는 미친 듯이 달려 미친 듯이
삶의 늪에서 삶의 늪에서 나는 더 큰 세상을 보네 삶의 끝에서 후회하지 않게 나는 미친 듯이 달려 미친 듯이 살어
음악은 나를 치유해 내 아픔들을 지우네 안 좋은 것들은 다 지우고 다시 기운 내 그것이 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네 하나둘씩 지워가며 난 행복을 이루네 대인기피 신경성 아토피 눈앞이 캄캄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 쳇바퀴 한숨 쉬느라 바빴지 십 년 전엔 사랑은 사치고 시간은 돈이라 세수만 하고 하루종일 가사만 쓰고 밤을 새고 하지만 그때 내 신념은 십 년 후 내 통장엔 십억을 채우고 날 무시한 놈들은 다 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