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멀리 떠도는건 난 싫은데 또 다시 홀로 살아가기 나 싫은데 내 맘이 너무 아퍼 이놈 맘이 너무 아퍼 사랑때문에 이별때문에
나 홀로 한강을 달리던 홀로 밥을 차리던 그 때로 돌아가 어두운 밤이건 또 낮이건 바깥 세상의 변화엔 그저 무감각 기죽은 영혼의 불안감 없애려 마셔보려는 술 한잔 때문에 세상이 돈다 두 동강난 몽당연필처럼 방바닥을 구르다 거울을 쳐다본다 푸석해진 얼굴에 머리는 떡지고 막자란 수염은 지들 멋대로 퍼지고 지금 내 삶의 박자란 그렇게 뒤죽박죽 엉켜있어 한사람 때문에 나를 떠난 그 한사람 때문에 또 다시 견디며 입술을 깨무네 전등을 껐다 키듯 해가 뜨고 지듯 사랑과 이별의 반복에 찌든 우리 사랑 때문에 또 마음에 피가 나 하지만 거리의 꽃은 환히 피잖아 그 속을 엄마를 잃은 아이처럼 널 찾아 뛰자나
또 다시 멀리 떠도는건 난 싫은데 또 다시 홀로 살아가기 나 싫은데 내 맘이 너무 아퍼 이놈 맘이 너무 아퍼 사랑때문에 이별때문에
그녀는 가도 사랑은 나를 가둬 왜 잊지 못하는지 모르겠어 나도 Oh why why why~ 그냥 죽을때까지 사랑하고 싶은데 그녀는 가도 사랑은 나를 가둬 왜 잊지 못하는지 모르겠어 나도 Oh why why why~ 그냥 죽을때까지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이 뭔지 아무리 털어도 쌓이는 먼지 그처럼 가슴에 쌓여 힘들게 하는 건지 이별의 편지에 써진 글씨에 번진 눈물이 말해주듯 끝이 없지 사랑의 아쉬움 다시올 널 그리며 난 다시금 네 사진을 보고 난 다시는 널 놓지 않겠다는 맹세해 언제나 그랬듯 널 위해 만든 노래에 또 기도해 혹시 기억하니 우리 사랑의 점괘 난 산꼭대기 외로운 불 넌 내 주위를 흐르는 물 그 점괘가 맞다면 우리 둘 꼭 다시 만나겠지 스니야 나 때문에 많이 아파했으니깐 오빠가 더 아파하며 기다릴께 너 뿐이야 이 세상에 내가 사랑할 사람 너 뿐이야 넌 나를 밝혀주는 행복의 뿌리야 내 꿈이야 끊을 수 없는 줄이야…
또 다시 멀리 떠도는건 난 싫은데 또 다시 홀로 살아가기 나 싫은데 내 맘이 너무 아퍼 이놈 맘이 너무 아퍼 사랑때문에 이별때문에
그녀는 가도 사랑은 나를 가둬 왜 잊지 못하는지 모르겠어 나도 Oh why why why~ 그냥 죽을때까지 사랑하고 싶은데 그녀는 가도 사랑은 나를 가둬 왜 잊지 못하는지 모르겠어 나도 Oh why why why~ 그냥 죽을때까지 사랑하고 싶은데
꼭 기억해,,, 이 세상 사랑보다 더 강한건 없다는걸.. 꼭 기억해,,, 이 세상 사랑보다 더 강한건 없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