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i [Bad Apple] - Korean Version | Текст песн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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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의 속에서라도
이것 봐, 나른함이 빙글빙글 맴돌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도
보이지 않아, 그래
모.르.겠.어.
스스로 움직이지도 않고
시간의 틈새에서 계속 흘러가며
모르겠어 주변의 일 같은건
나는나
그.것.뿐.야.
꿈을 꾸고 있어?
아무 꿈도 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소용 없는 나의 말
슬퍼하는 것 따윈 지치기만 할 뿐이야
아무 것도 느끼지 말고 지내면 되는거야
뜻밖의 말을 듣더라도
내 마음에선 그저 흘려 들을 뿐
만약 내가 먼저 움직이다면
모든 것을 바꾼다면
검게 만들겠어
이런 내게 미래는 있는거야?
이런 세상에 나는 있는거야?
지금 애절한거야? 지금 슬픈거야?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는 채
걷는 것조차도 지칠 뿐이야
세상사 따윈 알지도 못해
이런 나라도 변할 수가 있다면
막약에 변할 수가 있다면
희게 될까?
흐르는 시간속에서라도
이것 봐, 나른함이 빙글빙글 맴돌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도
보이지 않아, 그래
모.르.겠.어.
스스로 움직이지도 않고
시간의 틈새에서 계속 흘러가며
모르겠어 주변의 일 같은건
난는 나
그.것.뿐.야.
꿈을 꾸고 있어?
아무 꿈도 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소용 없는 나의 말
슬퍼하는 것따윈 지치기만 할 뿐이야
아무 것도 느끼지 말고 지내면 되는거야
뜻밖의 말을 듣더라도
내 마음에선 그저 흘려 들을 뿐
만약 내가 먼저 움직인다면
모든 것을 바꾼다면
검게 만들겠어
움직인다고 한다면, 움직인다고 한다면
모든걸 부수겠어, 모든걸 부수겠어
슬퍼한다면, 슬퍼한다면
나의 마음이 희게 바뀔 수 있니?
당신에 대해서도 나에 대해서도
모든 것에 대해서도 아직 모르는거야
무서운 눈꺼풀을 열었다고 한다면
모든 것을 부순다면
검게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