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이 거리에 늘 원하던 같은 자리에 날 떠난 넌 없는데 마치 나인 듯한 너의 그 감촉에 취해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를 채우는 건 오직 내 앞에 있는 너인 걸
아이처럼 기대하며 날 위해 눈 감던 그 노래 아직 난 그대로 해 이미 몇 해 지난 오래된 내 노래 니안의 나를 이제 비워냈니 넌 난 안돼 난 안돼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에게 넌 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 난 네 옆에 너의 곁에 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 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
날 떠난 넌 없는데 마치 나인 듯한 너의 그 감촉에 취해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에게 넌 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 난 네 옆에 너의 곁에 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 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 내겐 남은건 없어 난 나약해 더 나약해질 나를 구해 줄 네가 필요해 너 떠난 후에 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