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피어난 꽃이 하나 둘 지는 것을 올해에도 참 빠르구나 아쉬워 하며 바라보던 그대 모습 정말로 아름다웠어 혹시 지금의 내 모습들을 그 대 본다면 어떻게 생각 할까요 이젠 그대 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를 Everybody finds love Everybody finds love In the end In the end
또 그대가 지켜냈던 이 곳의 어딘가에 새롭게 태어난 어린아이의 웃음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면 너무도 기뻐하겠죠 계속되어지는 우리의 발걸음 소리도 Everybody finds love In the end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면 아무런 말도 못했는데 아무것도 전하지 못했는데
갓 피어난 어린 꽃이 하나 둘 지는 것을 바라보던 나무들의 가득한 울음소리만 몰려드는 두려움을 피하지 않을게요 이 모든 게 끝날 즈음에 사랑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