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곁에 있을거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러기엔 나 너무 부족한데 무책임 했던 날로 널 가질 수 있을까 늦기 전에 널 보내야 할텐데 오랜 시간에 지친 너를 보면서 언제나 그래 온 것처럼 또 다시 널 기다리게 할 순 없어 항상 내 곁에 있어준 넌 아무것도 갖지 못한 나의 사랑이니까 나보다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내가 널 지켜줄 꺼라는 바보 같은 믿음만 없다면
어쩌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몰라 이젠 널 보내줘야 할것 같아 내 품에 안겨 잠든 너를 바라볼때면 미안한 마음에 목이 매여와 오랜 시간에 다친 너를 안고서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또 다시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널 기다리게 할 순 없어 내게 소중했던 단 하나의 사랑이니까 나보다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늦기 전에 내 곁에서 멀리 떠날 수만 있다면
널 붙잡고 싶지만 그건 널 위한게 아니야 지금보다 행복한 널 보고 싶어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널 기다리게 할 순 없어 내게 소중했던 단 하나의 사랑이니까 너보다 너보다 좋은 사람은 없을 꺼야 가질 수 없는 사랑이 되어 내게서 멀어질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