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내가 안간힘을 써야 했던 건 많은 나날 속을 방황했던 건 어둠 속에 내가 묻혀 결국 후회 속에 죽기 위함이었나
난 어둠 속에 깨어 있어 난 어둠 속에 깨어 있어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너를 일으켜
난 세상의 무게를 주장했다 나의 어깨를 짓누르는 불행 나약했던 나의 마음 속에는 악마의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나에겐 흥분만이 가득했다 생각 없는 아이의 무일푼의 도박, 영원히 잠드는 게 아니다 영원히 어둠 속에 깨어있다
어둠 속에 내가 묻혀 결국 후회 속에 죽기 위함이었나
난 어둠 속에 깨어 있어 난 어둠 속에 깨어 있어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너를 일으켜
이제 검은 흙이 나를 뒤덮고 그것은 고통의 무게로 날 짓누른다 예전에 결코 알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두려움과 함께 난 갇혀 버렸다 도피의 끝은 진정 죽음은 아니었다 난 죽었지만 고통은 살아있다 죽음 뒤엔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 나는 괴로움에 몸부림도 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난 굳어 버렸다 네가 계속 나약해 질수록... 기억해라 불행은 너를 사랑한다
이제까지 내가 안간힘을 써야 했던 건 많은 나날 속을 방황했던 건 어둠 속에 내가 묻혀 결국 후회 속에 죽기 위함이었나 난 어둠 속에 깨어 있어 난 어둠 속에 깨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