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계절이 오네요.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 갔나요.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겨울밤 별이 되 그대를 비췄을텐데.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이런 가슴을 그댈 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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