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의 심장이 춤춘다 그 남자를 표정 없이 바라본다 한 남자의 차가운 얼굴에 그 여자의 눈물이 막 춤을 춘다.
여자의 심장 그 아픈곳엔 단 한명의 남자만 살아 그래서 그때 널 잡은 거야 이것 봐 널 보니까 미치잖아
변해가네 익숙해 어느 땐 그게 힘이 들기도 했지만 예전 같지 않는 건 내가 어떻게 고쳐 내지를 못해 떠나있고 싶었지 일처럼 느끼던 만남이 며칠씩 곧 처음의 느낌을 잃지 난 지쳤지 이미 되돌려 놓지를 못했던 망가져가는 내 로맨스 고민하는 순간 변했어 다 놔버린 지금이 더 편해서 지금은 널 대신할 무언가 찾지도 않아 가만히 무뎌져가 널 대신할 무언가 찾지도 않아 무뎌져가
여자의 이별 그 미친 곳엔 단 한명의 남자만 살아 시간은 가고 또 흘러가고 단 한명의 남자가 계속 울려
참고 또 참다가, 결국엔 이별의 선 넘어버렸지. 순간, 아니길 빌었어 꾹 누르고 있던 울분이 치밀어서 막지 못했지 내 못난 진심이라서 불같았던 너는, 내 뜨거운 기억은 너로 인해 생긴 상처들과 작은 버릇들은 지금은 다 타버리고 남겨진 재 가끔은 아프지만, 이건 서로를 버린 죄
여자의 심장은 유리 같아서 깨지면 가슴 속 파편이 퍼져 조각난 유리가 가슴을 찔러 숨을 쉬면 눈물이 흘러
심장이 뛴다 또 미친 듯이 가슴이 막 찢어져간다 남자는 몰라 여자의 사랑 내 심장은 너 없이 살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