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척하고 점점 네가 더 편해지고 가끔 다른 여자 보고 살짝 곁눈질도 해보고 이제 된 것 같아 네가 내 여자 될 것 같아 너도 내 마음 알 것 같아 그렇게 믿었어 가라고 하지 마요 가라고 하지 마요 다시 한 번 날 본다면 랄랄랄랄라 널 부르는 노래가 이런 노래가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널 부르는 노래가 이런 노래가 랄랄랄랄랄라 제발 떠나지는 마라 이젠 됐어요 두 번 다시는 그런 말은 말아요 모두 충분해 이젠 내가 알 것 같아요 다시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한 번 뿐이라도 자꾸 전화도 걸어보고 사랑이란 말 하나로 네 맘 돌려보려 해보고 끝내자는 말에 전부 질렸다는 말에 내가 싫어졌다는 그 말에 아무 말 못해도 가라고 하지 마요 가라고 하지 마요 다시 그대가 온다면 랄랄랄랄라 널 부르는 노래가 이런 노래가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널 부르는 노래가 이런 노래가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이렇게 불러 봐도 널 불러 봐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이렇게 불러 봐도 널 불러 봐도 랄랄랄랄랄라 제발 떠나지는 마라 이젠 됐어요 두 번 다시는 그런 말은 말아요 모두 충분해 이젠 내가 알 것 같아요 다시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모질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무덤덤하게 담담하게 내 곁을 떠나가나요 멀어질수록 점점 작아질수록 점점 그대만 떠올라 난 아무 말도 아무것도 랄랄랄랄라 랄랄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