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도메인 dopeman.com 마이크로 여럿 혼냈지 언행은 족쇄 같어 내 죄명은 혀로 폭행 신앙심이 가득한 덕에 넌 태생부터 겁나 모태 이 비트 위에서 엄살 부리면 넌 그냥 조퇴해 힙합 꼰대들 목에 힘들어 간 것 좀 보세 니가 지하에서 놀 때 BTS 지상에서 노네 밤새 잠 퍼질러 잔 너에 비해 i’m workerholic shopperholic 니 fen 보다 많은 pen 과소비 하며 all in 차면 goal in goal in i’m ballin 니 랩 들으면 토 쏠림 니 여친도 홀리는 내 목소린 좀 꼴림 작업실 내 놀이터고 파트너는 펜 종이 호위가 권리인 줄 아는 너흰 속히 마이크를 내려 놓길 내가 해라면 너는 달 내가 뜰 때면 지니까 힙합 진품명품 새끼들아 거품 위에서 내려와 야 이 개구쟁이들아 개구진 니 랩은 그냥 신세 타령 니가 기다려온 시간 쉬다 오렴 PM니가 가라 하와이PM 집에 가렴 내가 어디까지 가나 봐라 썩은 뿌릴 싹 다 갈아 엎어 모두 한판 예상하지 못한 파란 노력 없이 한탄만 해대며 막상 꼴에 음악 한답시고 놀 때 알바 자리나 더 알아봐라 너의 짧고 가느다란 커리어로는 하나 마나 겠지만 꼭 살아남아 꾸준히 쭉 썩어 아마 니들 꼬리표는 아마 추어 같은 인생 너희 랩은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쓴 flow를 받아쓰고 또 그걸 다시 쓰는 너 hey beat 쪽 팔린 줄 알어 너 24마디에 너는 자리 펴고 앓아 누워 니 덩치에 비해 랩은 가냘퍼 니 부모처럼 널 볼 때 마다 맘 아퍼 난 니 음악의 커리어 동맥에 마침표를 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