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척하려 해도 입가를 맴도는 내겐 어색한 그 한마디 바보 같은 표정 한심스런 내 마음처럼 난 어쩔 줄 몰라 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우습진 않을까
꼭 참아왔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
그저 한마디 말로 내 마음 알아주길 쉽게 바라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나 망설이는 이런 나 왜 그리 우습게 보여 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이른 게 아닐까
꼭 참아왔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그 흔한 한마디 그냥 내뱉긴 나 싫었는데 이젠 내 마음 알지도 몰라 가슴 벅찬 널 위한 내 화려한 고백을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늘 그래왔다고 수줍은 한마디 너를 사랑한단 말
Адаптировано на русском (тому, кто сделал большое спасибо)
Лишь признаться я хочу, Как снова говорю, Не то, что чувствую к тебе. И сердце в первый раз Трепещет так в груди моей, Тоскует и поет.
Ведь уже не верил сам, что может так Сердце приоткрыться для любви. Сейчас признаться я могу: «Я так люблю тебя!» Сейчас сказать хочу, Что больше не могу Скрывать к тебе любовь свою. Но чтобы выразить её Прекрасных слов не хватит мне. Уверен, что судьба Связала нас навек с тобой.
Так не просто было мне Найти в своей душе Слова, чтоб все сказать тебе. Но удивляюсь сам, Что робость каждый раз Мешает всё открыть теб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