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적극적인 gentleman 당연시 여겼던 첫 느낌이라는 매력에 대한 결과는 면허시험처럼 연애의 진도는 일주일 안으로 해결하고 친구 놈들한테는 걔는 끝내줬고, 별로였고 떠벌리고 다니는 게 바로 너라고 매번 강조하는 플라토닉 러브? 그랬더니 얻은 건 정해진 이별과 가벼운 만남들 그만 둬 이번엔 어떤 여자일까? 봐봐, 지금 니 팔짱을 낀 천사 같은 여자는 니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부끄럼타잖아 10분이면 생기는 마음은 쉽게 들키지 아니 일부러 들킨 척, 능숙한 스킨쉽은 특기지 잔머리 굴리는데 선수, '작업의 정석' 항상 새로운 척, 절대 외로운 법 없지 철없던 과거를 덮고, 막 어른 같고 싶어 하고 못생긴 애들에겐 살얼음 같고 huh? 지금 너의 그녀는 딱 보니까 쑥맥 마음은 널 향하는데 쑥쓰러워 숨네? 착한 애 같은데 상처 줄 생각 하지마 틈만 보이면 키스하려고 덤벼 들지마 빨리 그녀가 알고 싶어져? 쉽게 질릴 거 뻔하자나? 넌 미쳤어 떨쳐버려 그놈의 애정결핍 좀 능글맞긴 하지만 그래도 귀엽지
조금만 천천히 그녀를 안아줘 예전 순수했던 너로 다시 돌아와 줘 yeah yeah 벌써부터 이별의 문턱 앞을 생각하는 그녀가 한심해 제자리로 돌아와 줘 yeah yeah
Where u at? boy where u at? girl stop your pace slow down (slow down like this) slow down (slow down like this)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