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길게 말 안 할게 걔만은 안 돼 나쁜 남자한테 끌려 넌 왜 솔직히 난 답답해 네가 좋은데 아직까지도 못한 고백 Hey baby 그 앨 잊어 꼭꼭꼭 두고 볼 수 없어 뚝뚝뚝 내 품에 안겨서 눈물이 나올 때 기대서 내게 얘기해 아직은 때가 아닌데 넌 항상 내게서 멀어지려고 하네 수많은 사람 중에 하필 아픈 사랑하는 넌 왜 또 난 왜 너만 보이는 건데 맘 아프게 예쁜 눈에 눈물 나지 않게 발그레진 두 볼에 입 맞출게 너 오늘부터 내꺼할래 어느 틈에 추워진 너의 손에 따뜻하게 내 마음을 모아 입김을 불어줄게 영원히 내꺼할래 사랑 많이 다 줄게 난 너 아니면 못 살아 맘은 절대 안 변해 네가 내 눈에 띄었잖아 비었잖아 네 옆자리 내가 거기서 떡하니 서있으면 딱 됐네 이것 봐 넌 내꺼잖아 이젠 대답해줘 꼭꼭꼭 시간만 흐르고 tic tac toc 지금까지 만난 가을이 다가오고 너의 느낌은 색다르고 널 바라보는 나 지켜보던 날 이제는 밀지 않기를 바래 수많은 사람 중에 하필 아픈 사랑하는 건데 오 안 돼 이제는 고백할게 오랫동안 기다렸던 만큼 아껴줄게 어제까진 친구였지만 오늘부터 내가 네 남자할게 좋아서 미치겠어 널 보면 멈춰있어 내 맘이 어쩔 줄을 몰라 밤새 뒤척였어 매일이 새로웠어 너 때문에 설레었어 오늘 하루 넌 어떻게 생각해 이젠 친구 아닌 연인이 맘 아프게 예쁜 눈에 눈물 나지 않게 발그레진 두 볼에 입 맞출게 너 오늘부터 내꺼할래 어느 틈에 추워진 너의 손에 따뜻하게 내 마음을 모아 입김을 불어줄게 영원히 내꺼할래 날 믿어 준 네게 이렇게 약속할게요 좋아해요 이런 내 맘이 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