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내게 네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대 나도 왠지 그런 느낌은 가지고 있었지만 혹시 아님 어쩌나 괜히 혼자 바보같이 그럼 어쩌나 그런 걱정에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고 있었어
(너를 볼 때마다) 네 마음을 읽으려 애를 써봐도 (매번 볼 때마다) 난 다른 느낌을 받아 도무지 모르겠어
나를 좋아하면 어서 말을 걸어 왜 이렇게 자꾸 내 맘을 애태워 좋아한다면 제발 용기를 내줘 난 널 기다리는데 너는 왜 못 오는데 이바보
언제까지 계속 그렇게 날 바라보기만 할래 내 눈을 바라봐 나에게 다가오라고 하잖아 계속 망설이다가 다른 용기있는 애가 먼저 다가와 나를 데려가고 나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그래
(너를 볼 때마다) 내 마음을 보이려 애를 써봐도 (매번 볼 때마다) 넌 왜 내 맘을 모르니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좋아하면 어서 말을 걸어 왜 이렇게 자꾸 내 맘을 애태워 좋아한다면 제발 용기를 내 줘 난 널 기다리는데 너는 왜 못 오는데 이 바보
oh oh come on boy 언제까지 그렇게 바보같이 굴래 도대체 날 데려갈래 말래 이렇게 널 기다리다가 내가 먼저 지쳐서 널 포기하겠어 그러니 던져봐 자신 있게 너의 고백을 나에게 내가 여기서 이렇게 sign을 주는데 뭐가 두려운 거니 어 내 앞으로 다가와서 멋지게 고백해 용기를 내봐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