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오해 그리고 이해 예 그 비탈 길을 걸어가야 해 나는 나뻐 나는 나뻐 난 이기적 난 이기적 난 이기적 쉿 내버려 둬 나는 나뻐 입장 바꿔 생각하니 나는 나뻐 나뻐 난 이기적 입장 바꿔 생각하니 난 이기적 기적 내버려 둬 입장 바꿔 생각해서 나를 좀 내버려 둬 나는 나뻐 입장 바꿔 생각하니 나는 나뻐 예 세상이 더럽다 말 할 처지가 아냐 세상에 제일 더러운 건 바로 나야 이건 비관적인 생각 아냐 나 지금 누구보다 객관적 이성적이야 부정적인 생각일 수 있어 인간이기에 그럴 수 있어 별 수 있어 사람이 언제나 긍정적일 수 만은 없어 너라면 그럴 수 있어 진정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다면 실수에 실수가 반복된다면 진심으로 뉘우친 다면 제일 먼저 벗어라 더러운 가면 이런 내 자신이 역겨워 난 반복되는 실수도 지겨워 난 새롭게 업친데 겹치는 고난에 고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자신이 두려워 난 나는 나뻐 입장 바꿔 생각하니 나는 나뻐 나뻐 난 이기적 입장 바꿔 생각하니 난 이기적 기적 내버려 둬 입장 바꿔 생각해서 나를 좀 내버려 둬 나는 나뻐 입장 바꿔 생각하니 나는 나뻐 언제쯤 이었을까 너 나 할 것 없이 원 없이 웃어본 게 언제쯤 이었을까 마음 놓고 목 놓아 시원하게 울어본 게 남자라서 나는 나뻐 불효자라서 나는 나뻐 공인이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