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자 – 퇴계 이황 여러분은 중국의 공자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그가 그렇게도 유명한 이유는 그의 사상과 깨달음이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도 공자못지 않은 유명한 학자가 있는데요… 그가 바로 오늘의 인물 – 퇴계 이황입니다. 그의 인품과 삶의 자세를 통해 그가 왜 중국의 공자 못지 않은 인물인가를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것이며, 그의 핵심 사상과 교육론을 통해서 그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을 찾고자 합니다. 참, 어려운 한자어와 이론들이 많이 있으니 주의해서 들어주세요. 먼저, 역사상 유명한 학자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군자같은 인품’에 있습니다. 여기 이황의 인품을 잘 말해주는 인용구가 있습니다. “까다롭지 않고 명백한 것은 선생의 ‘학문’이요, 공명정대한 것은 선생의 ‘도’요,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상서로운 구름과 같은 것은 선생의 ‘덕’이요, 베나 무명처럼 절박하고 콩이나 수수처럼 담백한 것은 선생의 ‘글’이다. 무겁기는 산악과 같고 깊기는 연못과 같았으나 바라보면 덕을 이룬 군자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인용구는 이황의 인품이 얼마나 깊은 지에 대해서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둘째, 인간 퇴계 이황의 삶의 자세는 ‘검소와 겸손’에 있습니다. 선생은 천성이 호화스러운 것보다는 검소하고, 잘난 척하기보다는 항상 겸손하였으며, 세상에 나아가서 부귀영화를 누리기보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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