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очхонбо - Бежит тележка с чугунными горшками | Текст песн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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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든 농장벌로 가마마차 달린다
대오의 뒤를 따라 가마마차 달린다
마차엔 살찐고기 풍성한 야채
중대살림 잘 꾸린 우리솜씨지
어허-
채찍을 후리는 가마마차수
펄펄뒤는 잉어도 건져왔다네
협동농장 양어장이 눈앞에 보이니
고래같은 우리고기 생각나네 - 헤이
전술훈련 가는길 아득히 멀어
선들바람 그늘속에 휴식도 좋지만
그보다 푸짐히 먹어야 힘 난다네
부업으로 기름진 마차 - 쩌쩌쩌쩌
부업으로 기름진 마차 - 쩌쩌쩌쩌
풍년벌로 덜렁덜렁 달린다 달린다 - 헤이

곧게뻗은 신작로로 가마마차 달린다
병영으로 병영으로 가마마차 달린다
마차엔 취사원들 만족한 웃음
만수진찬 대접한 기쁨이라네
어허- 쩌쩌쩌쩌
혁명가 부르며 앞선 전우들
이런 때 그 기쁨 얼마나 크랴
공산주의 높은 언덕 눈앞에 그리며
무쇠다리 무쇠팔로 활개치네 - 헤이
병영으로 가는길 아득히 멀어
전우들의 익살속에 웃음도 좋지만
그보다 노래는 얼마나 힘 있는가
혁명가로 흥겨운 마차 - 쩌쩌쩌쩌
혁명가로 흥겨운 마차 - 쩌쩌쩌쩌
신작로로 달랑달랑 달려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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