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제 내 곁에 없는 건가요.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네요.
메이데이 메이데이 불러줘 119. 분명히 뭔가 잘못됐는데도 뭔지를 모르겠어. It's Me, Fool.
취하는 방법도 잠을 자는 방법까지도 다 까먹고는 I Don't Know '미안해'만 반복.
또 걱정하는 친구녀석을 밀쳐내고 '그애 좀 불러줘. 옆에 나 없다 말하고 전화 걸어서는 나 좀 바꿔줘
'나 원래 안 이랬는데 기억을 도려낸 다는 게 그만큼 다치게 하고 아파. 그래.., 너 없이는 아파
우리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었는데.. 그댈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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